EGF·bFGF 표기, 화장품과 주입 허가는 다르다
EGF·bFGF 성분 표기가 화장품인지 의료기기·의약품인지에 따라 주입 가능 여부와 근거 단위(ppm vs ng/mL·IU/cm²)가 완전히 갈리는 이유를 계열별로 비교한다.
EGF·bFGF가 표기된 제품이 화장품인지, 의료기기인지, 의약품인지에 따라 주입 가능 여부는 완전히 갈린다. 화장품 광고의 ppm 표기와 연구 문헌의 ng/mL·IU/cm² 표기는 단위 체계 자체가 달라 직접 비교할 수 없다. 같은 "부스터"라도 PN/PDRN 계열은 의료기기로 주입이 허가된 반면, 성장인자가 강조된 화장품은 대부분 도포 전용으로만 허가돼 있다.
EGF·bFGF 표기가 있으면 주입도 가능하다고 봐도 되나?
아니다. 식약처 기준상 피부 내 주입 제품은 의약품 또는 의료기기로 허가된 것만 가능하며, 화장품은 주입 대상에서 제외된다. EGF·bFGF는 화장품 성분표에도, 성장인자 연구 문헌에도 등장하지만 두 맥락은 서로 다른 근거 체계다.
- 피부 내 주입은 의약품·의료기기만 가능하고, 화장품은 여기서 제외된다.
- EGF·bFGF는 상처치유·세포배양 연구 문맥과 화장품 배합 문맥에 동시에 등장해 혼동을 만든다.
- 화장품 표기 ppm과 논문의 ng/mL·IU/cm²는 단위 체계가 달라 산술 비교가 성립하지 않는다.
- PN/PDRN 계열은 국내에서 의료기기로 분류돼 주입이 허가된 사례가 확인된다.
- "성장인자 10ppm" 문구는 주입 근거가 아니라 바르는 제품의 배합 정보일 뿐이다.
논문의 ng/mL·IU/cm²와 화장품의 ppm은 같은 잣대로 볼 수 있나?
아니다. 두 수치는 애초에 다른 실험·표시 체계에서 나온 값이다. 연구 문헌에서는 bFGF가 150 IU/cm² 또는 1 μg/cm² 수준으로, EGF가 2000 IU/mL, 2.5~5.0 μg/mL, 10.0 μg/g 범위로 논의되는데, 이는 대개 상처치유·세포배양 조건에서 나온 값이다. 반면 화장품 성분 소개 페이지에는 EGF 10ppm, bFGF 10ppm 같은 표기가 흔히 보인다. ppm은 제형 내 중량비, ng/mL·IU/cm²는 생물학적 활성을 전제로 한 실험 단위여서 단위 변환 없이 "몇 배 진하다"는 식의 비교는 근거가 없다.
허가 분류가 다르면 주입 가능 여부는 어떻게 갈리나?
성분명이 아니라 허가 분류가 주입 여부를 가른다.
| 계열 | 대표 표기 | 허가 분류 | 주입 가능 여부 | 근거 단위 |
|---|---|---|---|---|
| PN/PDRN | Rejuran 등 마케팅명 | 의료기기 | 가능(허가 적응증 내) | 라벨상 mg/mL |
| 성장인자 화장품 | EGF·bFGF 10ppm 표기 | 화장품 | 불가(도포 전용) | ppm(중량비) |
| 성장인자 연구문헌 | bFGF·EGF | 해당 없음(연구 조건) | 해당 없음 | ng/mL·IU/cm²·μg/cm² |
| 엑소좀 화장품 | "exosome" 표기 | 화장품(광고 표현 제한) | 불가 | 표기 자체가 규제 대상 |
피부 내 주입은 의약품·의료기기만 가능하다는 원칙은 식약처 안내에서 확인되며, 화장품의 EGF·bFGF ppm 표기는 화장품 성분 소개 자료에 근거를 둔 도포용 배합 정보다. 성장인자 농도 논의의 원 출처는 PubMed 문헌의 상처치유·세포배양 연구 조건이다.
회차·다운타임은 계열마다 얼마나 벌어지나?
PN/PDRN 계열은 통상 3~4회, 콜라겐 자극 계열은 1~3회에 4~6주 간격으로 운용되는 패턴이 가이드형 자료에서 반복적으로 제시된다. 다운타임은 대부분 24~72시간 범위이며, 콜라겐 자극 계열은 1주 내외의 부기·경결감이 더 길게 남을 수 있다. 이는 허가 분류가 확인된 주입 계열 기준이며, 화장품으로 분류된 EGF·bFGF 도포 제품은 애초에 이 회차·다운타임 논의의 대상이 아니다.
피부 상태·일정별로 어느 계열을 먼저 확인해야 하나?
- 주입 시술을 계획 중이라면 성분명이 아니라 제품 라벨의 허가 분류(의약품·의료기기 표기)부터 확인한다.
- 매대에서 EGF·bFGF·엑소좀 표기를 본 경우, 이는 도포용 배합 정보이며 주입 근거로 해석하지 않는다.
- 24~72시간 안의 짧은 다운타임이 필요한 일정이면 PN/PDRN 계열의 허가 정보를 먼저 확인한다.
- 4~6주 간격으로 여러 회차를 계획할 여유가 있다면 콜라겐 자극 계열의 통상 회차(1~3회) 안내를 참고한다.
결국 갈리는 숫자는 무엇인가?
- 단위: ppm(화장품) vs ng/mL·IU/cm²(연구 문헌) vs mg/mL(의료기기 라벨)
- 분류: 화장품(도포) vs 의료기기·의약품(주입)
- 회차: PN/PDRN 3~4회 vs 콜라겐 자극 1~3회, 4~6주 간격
- 다운타임: 대부분 24~72시간, 콜라겐 자극 계열은 1주 내외
2026년 기준으로도 이 원칙은 유지된다. 제품별 실제 위법성이나 개별 로트의 정확한 주입용 농도는 해당 제품의 최신 허가사항 원문과 라벨을 별도로 확인해야 단정할 수 있다.
핵심 정리
- EGF·bFGF 표기 자체는 주입 가능성을 보장하지 않는다. 피부 내 주입은 의약품·의료기기 허가 제품만 가능하다.
- 화장품의 ppm 표기와 논문의 ng/mL·IU/cm² 표기는 단위 체계가 달라 직접 비교가 성립하지 않는다.
- PN/PDRN 계열은 국내에서 의료기기로 분류돼 주입 사례가 확인되며, 통상 3~4회 시술로 운용된다.
- 엑소좀은 2025년 1월 21일 이후 화장품 광고에서 표현 자체가 제한된다.
- 제품별 실제 주입용 농도와 위법성 판단은 해당 제품의 최신 허가사항과 라벨 확인이 선행돼야 한다.
학회 진료지침·정부 공공데이터·의학 문헌 등 신뢰할 수 있는 출처 2건을 근거로 정리했습니다.
최종 검토 2026. 8. 25. · 편집 안세하 · 성분·허가 에디터
본 내용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별 진단·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. 정확한 판단은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.